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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역량 직관 활용하기-신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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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2-1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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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정, 2.5. Uses awareness of self and one’s intuition to benefit clients

2.5. 고객의 이익을 위해 코치로서의 자기 인식과 직관을 활용한다

 

직관(直觀, 영어: intuition)은 감성적인 지각처럼 추리, 연상, 판단 등의 사유 과정을 거치지 않고, 즉 어떻게 지식이 취득되는가를 이해하지 않고 대상을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출처: 위키백과) 직관에 따른다는 것은 바로 지금 발생하고 있는 것에 반응하기 위해서 자신의 본능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출처:마스터풀 코치가 갖추어야 할 코칭 핵심 역량)

 

코치는 고객의 언어 및 비언어적인 표현을 반영하고 코칭 관계에 함께 있는 파트너로서 자아인식을 통해 빠르게 포착된 직관을 고객에게 표현하는 것이 코칭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코치는 떠오르는 직관을 고객에게 유익이 있을 때 고객과 함께 나눈다.

 

B씨는 너무 앞만 보고 뛰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싶다고 하면서 조금 내려놓는 것도 배워야겠다고 했다. 예전에는 사람들과 부딪치고 시끌벅쩍 한 것을 좋아했는데, 항상 목표를 갖고 살았는데 요즘은 내려놓는 편안함이 좋다고 했다. 하지만열심히 살지 않으면 재미가 없어요.”라고 하여주도적이셔서 일 하시고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으로 느껴지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었다. “맞아요. 대개 외향적이에요. 활동적인 것을 하고 나면 몸이 가볍거든요. 가만히 앉아 있고 머리로 계산적인 것을 하라고 하면 못해요.”라고 이야기했다. “내려놓는 편안함을 가지면서 에너지를 얻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질문하니좋을 것 같은데요. 앞만 보고 달려온다고 이 생각을 못했네요. 마음을 들여다봐야 하겠어요.”라고 말했다.

 

직관이란 무의식적인 방법으로 인식을 유도하는 심리기능이다. 직관은 주로 무의식적 과정이기 때문에 그것의 본질을 의식에서 파악하기를 매우 어렵다. 의식에서 직관 기능은 예상하는 태도, 관조하고 조망하는 것으로 나타는데, 언제나 그 결과를 보아야지만 얼마나 많은 것을 들여다보았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것이 정말 객체에 있었는지 알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융은 "직관이란 그 파악하는 내용이 무엇이든 하나의 본능적 파악(Instinktives Erfassen)이다."고 말한다. 직관이 무의식적이라는 것은 비합리적인 특성을 설명하는 것이기에 이런 경우의 직관은 비합리적인 기능이 강한 본능적인 파악능력이며, 무의식적인 방법으로 인식하는 정신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고, 목표를 찾고, 행동을 디자인 하는데 있어서 코치의 직관이나 관찰, 암시가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코치가 보고, 느낀 것을 많이 나누면 나눌수록 고객은 더 많은 통찰력을 얻게 된다. 대화를 하는 중에 고객이 눈을 깜빡거린다거나, 얼굴이 빨개진다거나, 소리 내서 웃는다든지 하는 것을 나눌 때 고객은 미처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것들에 대해 영감을 얻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갑자기 소리를 내서 웃을 경우에 코치는 "금방 웃으셨는데 웃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라고 물어서 고객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런 직관을 나눌 때  고객에게 상처를 줄까봐, 내가 본 것이 틀리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염려, 의심 때문에 직관을 나누지 못하기 보다는 코치가 알아차린 직관을 나누고 고객이 아니다고 하면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치로서 직관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가?

고객의 유익을 위해 직관을 나눌 때 나는 어떤 코치라고 말할 수 있는가?

 

코칭 마인드-셋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하여-석진오

22 02 10

#석진오,   코칭역량N2. 코칭 마인드-셋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하여,

 

코치로서의 성장은 곧 자기자신의 성장으로 통합니다.  성장에는 바른 앎과 실천하는 헌신적인 노력 그리고 반복을 필요로 합니다.  무엇이든 실천하면 강화된다.” (어느 선승의 가르침)  바른 앎을 떠올리는 것, 그것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실천의 가능성이 커집니다.  바르게 알고 자주 떠올림으로써 앎이 강화되고, 한 번 실천하면 두 번하기 쉬워지고 그렇게 반복하다 보면 습관이 되고 길()이 납니다.  바른 앎을 체화 해가는 방법입니다. 

 

코칭의 장()은 코칭 마인드로 채워진 공간입니다.  코칭 마인드-셋 역량을 강화한다는 것은 코칭을 효과적으로 만들어갈 장을 넓혀가는 것입니다.  코칭 마인드는 네 가지 핵심역량신뢰와 안전감을 조성한다. 코칭 프레즌스를 유지한다. 적극적으로 경청한다. 알아차림을 불러일으킨다. – 에 고르게 펼쳐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코칭 대화상에서 관계 맺기 그리고 의사소통 과정이 진행될 때에 코치의 관점, 태도, 행동이 어때야 하는지를 밝혀놓은 것입니다.  일상에서 이러한 코칭 마인드를 강화시켜갈 수 있는 셀프코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셀프코칭은 자신을 대상으로 하여 들여다보고 관찰함으로써 자각한 바른 앎을 스스로 강화시켜가는 방법입니다. 

 

첫째, 내면의 소리듣기입니다.  매 순간 외부대상과의 접촉에 따라 일어나는 수많은 생각들에 가려서 내면의 소리는 그냥 흘러가기 십상입니다.  내면의 소리는 마음을 내서 집중하고 의식할 때 비로소 들을 수 있는 바로 그 순간에 자신의 존재모습입니다.  코치가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스스로 바른 앎을 자각하는 행동을 계속한다면, 그 결과로 고객으로 하여금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고 의식할 수 있도록 조건 없는 존중, 인정, 공감, 지지를 보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고객을 전체적인 존재(본래 둥근 달)로 보고 응답하게 될 것입니다.  지나치게 밖으로 향하는 현대인들의 의식에 대한 틱낫한 스님의 경구(警句) 입니다. 

 

“현대인들은 자신을 똑바로 쳐다보지 않기 위하여,

중요한 일에 대한 고민을 회피하기 위하여,

바쁘다고 말하고 다닌다.

그렇게 말하고 다니는 동안 점점 더 자신을 잃어가고,

이제는 자신의 눈조차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슬픈 인간이 되었다.”

 

둘째, 자신에게 질문하기입니다.  지금 자신에게 중요하거나 의미 있는 것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자신입니다. 자신에게 질문하고 충분히 탐구하고 스스로 응답하는 과정을 통하여 바른 앎을 강화시켜갈 수 있습니다. 코치가 자신에게 질문하고 자각하는 과정을 지속해 간다면, 그 결과로 고객에게 중요하거나 의미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묻고 탐색하도록 응답하는 행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고객으로 하여금 자신에게 집중하고 새롭거나 확장된 방식으로 탐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초대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에게 질문하기의 중요성을 일깨우시는 법정 스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시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 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히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일상에서 셀프코칭 방법으로내면의 소리듣기 그리고 자신에게 질문하기을 꾸준히 실천하면코칭 마인드-을 체화 해갈 수 있습니다.  늦은 때란 없다.  지금이 그 때이다.  헌신적인 노력, 반복이 필요할 뿐이다.” (마음챙김/샤우나 샤피로)

 

성찰매일 매일 자신에게 반복하는 질문은 무엇입니까? 얼마자 자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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